안녕하세요 우르자드입니다.
오늘은 일본에 살면서 일본이 어디까지 내려왔나
느낄 수 있었던 뉴스 기사가 하나 나와서
읽어보고자 합니다.
https://news.yahoo.co.jp/articles/f3b015c0977a052ffeb7242381654dacb0014007
大手銀行内定→“生涯年収6億円”の時代から、年収400万円→“高給取り”の時代へ…「メルカ
東京23区の新築マンションの平均価格が約8000万円まで上昇したことが話題となっている。一方、バブル崩壊後の約30年、平均賃金はほとんど上がっていないにも関わらず、日常生活にお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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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京23区の新築マンションの平均価格が約8000万円まで上昇したことが話題となっている。
一方、バブル崩壊後の約30年、平均賃金はほとんど上がっていないにも関わらず、
日常生活においてはガソリン価格の高騰や電気・ガス料金の値上げなど、庶民の生活は苦しさを増すばかりだ。
도쿄 23구의 신축 맨션이 평균 가격이 약 8000만엔까지 상승한 것이 화제가 되고있습니다.
한편, 버블 붕괴이후 약 30년간 평균임금은 거의 오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일생상활에 있어 가솔린 가격, 물가 상승, 전기/가스의 요금 상승 등 서민의 생활은 괴로움이 가중될 뿐이다.
실제로 일본은 30년 전보다 평균 임금이 내려간 상태입니다.
岸田総理は去年、「新しい資本主義の起動にふさわしい3%を超える賃上げを期待します」とし
、企業への法人税優遇など賃上げ策を推し進めようとしているが、効果は期待できるのだろうか。
기시다 총리는 작년 '새로운 자본주의의 기동에 알맞은 3%를 넘는 임금 상승을 기대하겠습니다.'라고
기업으로의 법인세우대 등 임금상승책을 밀고 나가고 있지만 효과는 기대할 수 있는 것일까?
そんな状況に飼い慣らされてしまった結果なのか、若い世代の間では、金銭感覚にも変化が生じているようだ。
経営コンサルタントをしているというTwitterアカウントの「たろ丸」さんは、
「キャリア相談に乗ったときに将来年収400万円くらいを目指したいという若者が増えていて、
その理由が仕事よりプライベートを重視したいなどではなく、単純に今の若者の間では年収400万円が高給取りだと
認識されているようで、日本が本当に貧乏になってきている現実を実感しています」と投稿し注目を集めた。
이런 상황에 익숙해져 버린 결과인 것인가, 젊은 세대 사이에서는 금전감각에도 변화가 생긴 듯하다.
경영 컨설턴트를 하고 있는 트위터 어카운트의 [타로마루] 씨는 커리어 상담을 했을 때
장래 연수입 400만엔 정도를 목표로하고 싶다라는 청년이 증가하고 있고 그 이유가
일 보다 개인의 시간을 중시하고 싶다라는 것이 아닌, 단순히 지금의 청년들 사이에서는 연수입 400만엔이
고액 연봉이라고 인식되어있는 듯하여, 일본이 정말로 가난해 졌다는 현실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라고 투고하여 주목을 끌었다.
일본의 전직 에이전트 도다의 조사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일본의 평균 연봉은 아래와 같습니다.
실제로 20대는 341만엔 정도로 400만엔에는 도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마 지금의 20대가 30대가 되어도 임금은 상승하지 못하고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400만엔도 고액 연봉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존재하나 봅니다.
「バブルの頃のエリートは、30歳を超えたら年収1000万円を超えていた。
大手銀行の内定を取った瞬間に生涯年収6億が確定していたし、フジテレビなら8億が確定していた。
しかし今は入社してからの賃金の上昇率も劇的に小さくなってきていて、そういう道はなくなってしまった。
버블 경제 시절의 엘리트는 30세를 넘어서면 연수입 1000만엔을 넘어있었다.
대기업 은행의 내정을 받은 순간 생애 연수입 6억엔이 확정되어 있었고, 후지테리비라면 8억엔이 확정되어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입사 후의 임금 상승율도 극적으로 작아져 있어, 그런 길은 없어지고 말았다.
생애연수입이란? 직장인이 기업에 들어가 퇴직하기 전까지 받는 임금을 전부 더한 것
과거의 일본은 정년보장이 당연시 되던 시대이기 때문에 생애연수입을 예측할 수 있었다.
今後はものすごい勢いで年金が減っていく。今は夫婦で厚生年金が21万円だが、30年後には13万円まで下がる。
앞으로는 굉장한 기세로 연금이 줄어들어 간다. 지금은 부부가 받는 후생연금이 21만엔이지만
30년 후에는 13만엔 까지 떨어진다.
흠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을 간추려서 가져와 보았습니다.
어떠신가요?
일단 저 연수입 400만엔을 그대로 받아들이시면 안됩니다.
모든 나라가 마찬가지 이겠지만 일본의 경우 업종에 따른 임금 격차가 꽤나 큽니다.
실제로 호텔이나 식당 같은 서비스업의 경우 연봉 300만엔 전후가 평균 이라고 알려져있지만
반대로 전기・전자, 중공업 같은 일본의 핵심 제조업의 경우 평균 임금이 600만엔에 가까우며
소니는 1000만엔, 키엔스는 평균 연봉이 무려 2000만엔에 가깝습니다.
일본의 많은 사람들이 파견, 계약직의 저임금 노동을 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그렇다고해서 일본에서 일하면 무조건 저임금이기 때문에 먹고 살기 힘들어 라는 것은 아닙니다.
업종에 따라 편차가 클 뿐이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구지 도쿄를 고집하지 않으신다면
일본에서도 충분히 먹고살만하다고 생각됩니다.
일본 기업의 실제 평균을 예측해보는 사이트도 있으니 참고해 보세요
年収マスター - 転職に役立つ年収データの分析サイ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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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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